SKIET 상장 주관사 와 공모주 청약 일정 및 상장일 전망

4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공모주 청약을 앞두고 있는 SKIET의 청약 일정과 상장 주관사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된 정보들과 상장일 이후의 전망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 중복청약 가능한 공모주

SKIET는 마지막으로 중복으로 청약이 가능한 공모주 입기에 더욱더 많은 투자자 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입니다.

올해 5월 말부터는 다수의 증권사에 중복으로 공모주 청약을 하는 것이 금지되며 한 곳의 증권사에만 청약이 가능하도록 법안이 개정되었습니다.

국내 투자자분들이 청약이 가능한 SKIET 공모주 청약의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248만 2768주, 한국투자증권 171만 8840주, SK증권 42만 1800주, 삼성증권 19만 8840주, NH증권 19만 88840주입니다.

공모주 균등 배분제가 적용되기는 하지만 한 곳의 상장 주관사에 다수의 청약이 몰리게 되면 한주도 청약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다수의 상장 주관사에 중복으로 SKIET 공모주 청약신청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SKIET는 SK이노베이션의 소재 부문 사업을 물적 분할하여 설립된 기업이며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분리막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SKIET의 경쟁력은 전기차 배터리 부문의 기술력에 있습니다. 이러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배터리 분리막 부문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 시장은 2025년에는 지금보다 4배 이상 성장할 예정이며 이러한 시장 성장률에 발맞추어 SKIET는 추가적인 생산시설 확충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미 중국 창저우에 새로운 생산공장을 완공하여 생산량을 늘렸으며 최근에는 폴란드에 1조 3천억이라는 막대한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여 생산시설 확충에 나섰습니다.

폴란드에 투자된 생산시설까지 완공이 된다면 지금 생산량의 3배가 늘어나게 될 것이며 이는 SKIET가 계획하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 사업을 5년 안에 압도적인 전 세계 시장점유율 1위로 만들겠다는 목표가 가시권 안에 들어갈 것으로 에상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장기적으로 보신다면 SKIET에 투자를 하는 것은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공모주 청약 열풍은 올해에도 계속하여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같은 열풍은 바로 따상이라고 하는 상장 후에 공모주 들이 상한가를 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시작으로 SK바이오팜, SK바이오사이언스까지 상장 후 상한가를 기록하였기에 이번에 공모주 청약이 예정되어 있는 SKIET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맹목적인 묻지마 투자는 금물입니다.

1분기에 신규 상장한 24개 종목 가운데 16개의 종목이 시초가 대비 주가는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공모주는 무조건 상한가를 친다는 생각에 투자를 하신다면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SKIET 같은 경우 상장일 이후에 장기적으로 보신다면 충분히 미래가치가 뛰어난 기업이기에 공모주 청약에 성공하신다면 단기적인 수익률만 보실게 아니라 장기적인 미래를 그려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SKIET의 공모주 청약 일정과 상장 주관사 정보 및 상장일 이후의 전망까지 전체적으로 알려드렸습니다.

단기적인 수익은 물론 장기적인 수익까지 노릴 수 있는 마지막 중복 청약이 가능한 공모주 기회를 놓치지 말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