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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해양조선, 대우조선해양 주가 전망

by kbgbkghi 2021. 5. 21.

우리나라 조선업이 2000년대 초반의 슈퍼사이클 직전과 비슷하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목받고 있는 조선주 가운데 합병 이슈가 있는 대우해양조건, 대우조선해양의 주가 전망과 관련된 정보를 보아서 정리해보겠습니다.

2분기 연속 대규모 영업적자 기록

앞으로의 장밋빛 전망들과는 달리 최근 2분기의 대우조선해양은 대규모의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작년 4분기에 2천억 원이 넘는 영업적자를 기록한 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2129억 원이라는 대규모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과연 조선업의 부활은 사실인가에 의문을 들게 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2분기 연속 영업적자는 이미 예견되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데요, 수년산 해양수주가 부진하였으며 2019년에 수주하였던 8910억 규모의 컨테이너선 6척이 발주가 취소가 되며 올해 1분기까지 그 영향이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하반기에는 이러한 영업적자가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 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글로벌 해운운임지수 상승으로 선박 수주가 몰리게 되면 선가 인상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 보입니다.

 

또한 하반기에는 수주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들이 다수 존재하기에 올해에는 수주목표 실적량을 채울 수 있을 것이라 보이는데요,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하반기에는 대우해양조선의 매출이 반등을 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습니다.

 


조선업 슈퍼사이클은 올까?

일각에서는 현재 우리나라 조선업 시장 상황이 2000년대 초반에 있었던 슈퍼사이클 바로 직접과 매우 유사하다고 평가를 내리고 있는데요, 왜 조선업 슈퍼사이클이 찾아올 것인지 대해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주요 선종들의 평균 수명은 20년~30년 정도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2000년대 초반에 수주되었던 많은 양의 선박들이 교체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조선업의 선행지표라고 평가받는 해운업황이 초강세를 보이면서 전 세계적으로 선박 수주량이 대폭 늘어날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클락슨 리서치에서 발표한 올해 1분기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8%가 상승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올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54%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슈퍼사이클 까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현재 조선업계에 봄바람이 불어오는 것은 사실입니다.

 


 

현대중공업과 합병은 언제 가능할까?

현대중공업은 2019년 3월에 산업은행과 대우조선해양 매각 계약을 체결한 후에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라는 기업을 설립하고 그 휘하에 현대중공업과 대우해양조선을 두려고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의 1조 2500억 원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대우조선해양의 합병은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7조 원이 넘는 공적자금이 들어간 기업에게 4천억 원의 실질적인 투자만 하는 셈이라서 대우해양조선 헐값 매각 논란이 있는 상황입니다.

 

현대중공업 측은 6개국에 기업결합 심사 신청을 해놓은 상태이며 현재 3개국 에서는 이미 승인을 받았으며 남은 3개국은 한국, 일본, EU인데요 한국과 일본은 승인을 할 것이라 예상이 되지만 문제는 EU입니다.

 

EU는 독과점에 대해 엄격한 잣대를 가지고 있기에 생각보다 승인이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6개국 가운데 1개국이라도 기업 결합을 반대하면 합병이 무산되기에 EU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내 증권사들 대우조선해양의 목표주가를 4만 원~5만 원선 정돌로 정해놓으며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된다고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조선업 업황이 살아나고 있는 추세이기에 대우해양조선의 목표주가인 4만~5만 원대 돌파도 가능할 것 같은데요, 단 조선업 업황 상승기가 지속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필요합니다.

 

조선업 업황을 살펴보시고 대우조선해양에 투자를 진행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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