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LG그룹에서 새롭게 분할되는 지주회사의 중심에 있는 엘지상사의 주식과 주가에 많은 분들이 큰 관심을 갖고 계실 텐데요, 관련 정보들을 한번 취합해 보았습니다.
LX홀딩스 출범
LG그룹의 구본준 고문이 이끌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지주회사입니다.
LG그룹의 계열사인 엘지상사,엘지하우시스,실리콘웍스,엘지MMA 등 총 4개의 계열사가 5월 1일부로 LG그룹에서 분리되어 LX홀딩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을 합니다.
분할되는 4개의 계열사 중에서 총매출액이 엘지상사가 가장 크기에 LX홀딩스의 중심 자회사는 엘지상사가 될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지주회사 이기에 중심에 있는 엘지상사에 대한 투자가 진행될것으로 보이므로 투자자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수익성 개선과 원자재 가격 상승
2020년의 수익성 개선이 눈에 띠는데요, 2020년 총매출액은 11조 2천8백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1천6백억입니다.
이러한 수치는 2019년과 비교하면 20%가량 상승한 수치입니다.
올해는 더욱더 높은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데요, 중국이 코로나로 조금씩 회복되면서 원자재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보입니다.
미국 또한 바이든 대통령과 취임 이후에 인프라 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하겠다고 발표를 한 상태이기에 인프라 산업에 필수인 원자재의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엘지상사의 주요 사업 부문중 하나가 바로 철강, 석탄 등 원자재에 투자를 하여 이익을 얻는 구조이기에 큰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 보입니다.
새로운 신사업에 관한 기대감 상승
엘지상사의 새로운 신사업에 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5월 1일 부로 출범될 LX홀딩스 입장에서도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므로 중심에서 이끌어 나가야 할 엘지상사를 통하여 신사업을 시작할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최근 들어 가장 많은 뉴스가 나오고 있는 니켈에 관련된 신사업이 진행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니켈은 2차 전지에 필수인 미래 광물이므로 LX홀딩스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기에 적절한 사업이라 보입니다.
니켈의 매장량이 가장 높은 지역이 인도네시아이며, 엘지상사는 이미 인도네시아에서 팜농장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석탄광산에 관련된 사업을 진행한 이력이 있기에 인도네시아에 이미 특화되어 있기에 니켈 사업을 진행하는 데에 있어서 큰 장점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주가전망
엘지 상사의 주가는 작년 말에 LG그룹에서 분할된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상승을 하기 시작하여 최근에는 수익성 개선과 원자재 가격 상승의 사이클까지 맞물리면서 계속된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말에 1만 5천 원 선이던 주식 가격은 3만 원을 돌파하였습니다.
하지만 국내 증권사들은 엘지상사의 목표주가를 3만 5천 원 선으로 잡으며 추가적인 상승이 충분할 것이라 보며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5월 1일 LX홀딩스의 출범 이후 니켈 관련 신사업이 확정된다면 다시 한번 큰 폭의 상승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을 해봅니다.
모든 투자는 투자자 본인의 선택입니다.
투자자 분들의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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